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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밥 일기 ]수박껍질무침 만들기

뭐먹고살지 2021. 6. 2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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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더워졌어요. 시원하고 달달한 수박이 많이 생각나요.


수박을사면 조각조각 잘라서 락앤락 통에 넣어놓고 먹고싶을 때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먹어요.


그런데 수박 하나사면 껍질부분이 두꺼워서 음식물쓰레기가 너무 많이나오죠? 그래서 가끔 겉껍질을 벗겨내고 속껍질로 무침을 만들어요.


겉껍질만 있어도 쓰레기 양이 많아요. 그래도 훨씬 많이 줄었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수박 흰부분을 소금에 절여요. 시간이 좀 지나고 물이고이면 버리고 물기를 더 짜줘요.



고춧가루 마늘 액젓 참기름 깨 등 입맛에 맞춰 알맞게 양념을 해요.


그런데 똥손인 저는 너무 짜게해버려서...양파를 썰어서 섞었어요.

초간단 수박껍질무침 완성!

수박껍질 그냥 버리지 말고 반찬해서 먹고 음식물쓰레기도 줄여봐요.
맛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