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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치 #피크닉백 #보냉백 #파리바게트 #MD #해피오더 #초코가달콤한시간 #카카오프렌즈
파리바게트에서 나온 카카오 어피치 피크닉백 픽업해왔어요. 픽업 가능 첫 날 받아오려고 어제로 예약해놨는데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못 갔어요. 드디어 오늘 퇴원했는데 남편한테 데리러 오는 길에 파리바게트에 들러서 대신 픽업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어피치 보냉백을 사전예약구매하면 빵 2만원 교환에 카카오 콜라보 상품을 하나 포함해야 돼요. 초코와 딸기맛이 반반씩 있는 듀엣롤케익을 먹고 싶었는데 없었어요. 그래서 프로도가 그려진 카카오 초코가 달콤한 시간으로 골랐네요. 2만9백원이 나와서 9백원 추가결제했어요.
집에 있던 음료수를 넣어봤는데 어피치 보냉백 높이가 낮아서 길쭉한 병은 세워서 안들어가겠어요. 눕혀서 넣으면 충분해요. 그래도 캔 종류는 충분히 들어가는 사이즈네요. 그리고 사 온 빵들도 이렇게 가득 들어가요. 간단하게 1~2인 도시락용이나 3~4인 간식용으로 쓰기에 좋을 것 같아요.
뚜껑 안쪽에는 지퍼와 그물망이 있어서 물티슈나 휴대용 수저 같은 걸 넣기 좋아요. 손잡이 끈 옆쪽에는 어피치 고리가 달려있어요.
끈에는 어깨가 아프지 않게 어깨패드가 달려있어요. 눈을 가리면 어피치가 수면안대 한거 같죠? 분홍분홍 귀여운 어피치 피크닉백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