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시계와 달력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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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조카들이 놀러왔었는데 밥먹다가 둘둥이가 5~10분마다 '지금 몇시야?'라고 묻더라구요. 애들이 아직 시계를 볼 줄 모르는데 저희 집에 있는 벽시계는 바늘만 있고 눈금이랑 숫자도 없는 동그란 아날로그 시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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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완벽하게 읽고 쓸 줄 아는 건 아니지만 궁금해할 때 가르쳐주면 더 효과가 좋지 않을까 하고 어린이 교육용 시계와 워크북을 사주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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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은 신비아파트 그림으로 나온게 있지 않을까하고 당장 인터넷 폭풍검색!

큰둥이랑 둘둥이를 위해 고은문화사에서 나온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시계와 달력을 잡아라! > 2권 그리고 막둥이를 위해 서울문화사 < 신비아파트 귀신의 집 브로마이드 스티커 도감 > 1권을 구매했어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시계와 달력을 잡아라! : 스티커로 시작하는 시각과 시

 

역시나 신비아파트 스티커 인기만점이네요.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시계와 달력을 잡아라! >는 스티커 148개가 들어있고, < 신비아파트 귀신의 집 브로마이드 스티커 도감 >은 스티커 140개가 들어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한 번에 다 쓸 줄은 몰랐네요.

냉장고에만 붙여도 된다고 허락해줘서 냉장고가 이렇게 신비아파트 스티커로 새롭게 태어났어요.

시계는 하루아홈 다이얼넘버 교육용 어린이 아이 시계공부 무소음 벽시계를 구매했어요. 1~12까지만 있으면 어린이들이 분 단위를 읽기 어려울 것 같아 60분이 눈금과 숫자로 표시된 걸로 찾았어요. 시계 판에 그림이 그려진 것도 있지만 시계를 잘 볼 줄 모르는 애들이 보기엔 집중하기 더 어려울 것 같아 최대한 간단하게 생긴 걸로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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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종이상자에 포장되어 왔고 AA건전지가 하나 동봉되어 있어 바로 사용 가능하답니다. 언니가 가르쳐봤더니 7살인 큰둥이는 조금 잘 따라오고 5살 둘둥이는 어려워한대요. 처음엔 모르겠지만 궁금해하는 걸 자주 알려주다보면 언젠가는 이해하겠죠.

 

하루아홈 다이얼넘버 교육용 어린이 아이 시계공부 무소음 벽시계 LW2002 + AA건전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시계와 달력을 잡아라! : 스티커로 시작하는 시각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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