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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루지 타고 치즈퐁듀파이어미트 피자먹고

뭐먹고살지 2021. 9. 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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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데이트...
이게 얼마만의 데이트인가!!!


환승연애 보다가 강화도에 루지가 있는 걸 알고

주말에 놀러가기로 했는데
오! 이거다!!!
저거 타러가자☆

한시간 반 걸렸나?
다음엔 아침 일찍출발하기로 해.

주차장에서 본 곤돌라 두근두근...



무인매표소가 있음. 인터넷 예매 전용이라고 함.


티켓발매기 사용법은 간단함.
1. 예매권 발권누르고

2. 바코드 찍으면

3. 티켓이 나옴.

주말 3회는 38000원. 둘이 가서 76000원...


어떤 애기들이 저 앞에서 사진 찍길래 나도 찍을까했지만 부끄부끄해서 안찍음.



매표소는 건물 오른쪽 뒷편에 있음.



가는 길에 식당과 물품보관소 있음.


화장실도 있고 화장실 앞에는 게임기? 오락기? 있음.


매표소에 사람 많을 줄 알았는데 없음.
다 인터넷 예매했나봄.

강화 루지 가격 참고


건물 뒤에 야외테이블과 호수 있음.


여기서 곤돌라 잘 보임.


다시 줄로 돌아옴.

코로나 때문에 바닥에 저렇게 표시해 놨는데 저 뾰족한 곳에 일행끼리 줄 서야함. 저거 따라 걸어가면 훈련 당하는 것 같음.

가족 신발로 반스 샀는데 나랑 오빠만 신음. 반죽이는 좀 더 커야 신을 수 있음.


줄 옆에도 화장실 있음. 화장실 오른편에 이마트24있고 왼쪽에 탐탐 있음.


줄 앞쪽으로 가면 간단한 지도 있음.


이제 헬멧써야함. 헬멧 전에 헤어캡 쓰면 좋음. 이제 거의 다 왔다는 신호.


헬멧 쓴 색깔로 머리크기 알 수 있음.



줄서서 곤돌라 구경.


도착 지점 보임. 빨리 타고 싶어짐.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올라가면 보이는 뷰.
멋있는데 이따 보자. 나는 루지타러 가야해.


키 120이하(?)는 부모님과 같이 타야함.


첫탑승은 오른쪽. 재탑승 왼쪽.


첫탑승 줄이 더 길다고 재탑승 가고 싶은 생각 들어도 안태워줌.
첫탑승 때 손등에 도장 찍음. 재탑승 때 보여주라 함.


첫 탑승 때 사용법과 안전 안내가 있으니 중요함.

강화도 루지 타고 내려갈 때 덜덜 거려서 도착하니 머리아픔.


루지 타면서는 사진 못 찍음. 위험!!! 하다고 찍지 마라함.
중간에 멈춰서 사진 찍으면 위험하다는데 꼭 멈춰서 찍고 있는 사람, 타면서 동영상 찍는 사람 있음. 그런 사람들 때문에 내가 다칠까봐 걱정되어 속으로 욕함.

다시 올라감. 옆 커플은 서로 사진 찍어주고 난리인데 우리는 4년차 부부라 그냥 풍경찍고 폰 보고...

그래도 이런 커플 사진은 찍음.

전망대에 카페 있음.


360도 회전 전망대. 좌석 전체 회전해서 시간 지나면 다른 곳 보임.


모양만 마카롱인 탐탐 마카롱. 완전 딱딱.

남들 루지 타고 내려가는 거 구경.

강화도 루지 재탑승하러 감.


집에 가기 전에 핫도그 사먹음. 4500, 3500원 이었던 거 같음.

집에 오는 길 2시간 넘게 걸림. 초지대교 엄청 막힘. 다음엔 일찍 가는 걸로...


집에 오는 길에 도미노피자 포장 주문해서 픽업함.
시간 딱 맞춰 나와서 기분좋음.

도미노 신메뉴 치즈퐁듀파이어미트피자

가운데 치즈는 맛있는데 파이어미트 내 스타일 아님.

고기 소스가 별로임. 고기 퍽퍽함.
그래도 시장이 반찬이다라는 말이 맞음.
맛있게 먹음.

도미노피자 신메뉴 치즈퐁듀파이어미트피자 먹어보기 소원(?)성취함.